전세집 필수템 - 에버홈 비설치식 식기세척기 3년 사용 후기
신혼 생활을 시작하고 신랑과의 가장 잦은 갈등 포인트는 설겆이였다.
요리 못하는 신랑이 설겆이 담당이었지만, 밥 먹고 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나와는 다르게 항상 쌓아놓고 필요한 식기만 그때 그때 씻어서 내 잔소리는 늘어났고 그렇다고 바뀌는 건 없었다.
전세집이라 식기세척기 설치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작년 말 직원을 통해 알게된 비설치식 식기세척기를 구매 후 신세계를 경험하여 지난 3년간 사용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한다.
미리 얘기하자면 3년동안 고장없이 매우 잘쓰고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에버홈 제품으로 3년전엔 최저가로 27만원 대에 구입했었다. 현재 쿠팡에서 에어프라이어포함 29만원대로 구매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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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홈(everhome) 에버홈 무설치 식기세척기+에어프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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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홈 식기세척기 칭찬 포인트는,
1) 무료 A/S기간이 제공되지만, 지난 3년간 잔고장이 하나 없었다.
2) 비설치식이라 설치 없이 간편하게 개수대 옆에 두고 호스를 빼서 사용할 수 있다.
3) 고온 살균이 되기 때문에 세제를 적게 넣어도 그릇이 뽀득뽀득하게 잘 씻긴다.
4) 코로나19로 인해 집밥 해먹는 횟수가 많아지고 그만큼 설겆이 거리도 많아졌는데, 에버홈 식세기가 없었으면 정말 고단했을것 같다.
비설치 식 식기세척기 사용 방법은,
1) 식기 세척에 필요한 물은 식기세척기와 같이 제공되는 용기에 약 3L의 물을 직접 담거나, 정수기 호스가 있을 경우 밸브를 활용해서 밸브를 일정 시간 열어놓으면 필요한 물이 다 담긴 후 알람이 울린다
=> 난 정수기 호스를 사용 해서 쉽게 물을 담을 수 있었다.
2) 식기를 청소한 물이 나가는 호스는 개수대에 연결해 놓으면 개수대로 빠져나간다.
3) 음식물 찌꺼기 등을 애벌 세척한 식기를 차곡차곡 쌓아놓고 식기세척기 세제를 넣고 급속 또는 일반으로 선택해 시작한다.
4) 건조까지 완료된 깨끗한 식기를 확인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 없는 삶을 이제는 상상하기도 어렵다. 요새 같을 때 더더욱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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